흠 프로젝트에 투입이 된지 어언 1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여곡절도 많이 겪으면서 투입이된 프로젝트여서 그런지 수행 중에도 많은 이야기거리가 생깁니다.
내 잘못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내 잘못이 아닌 부분도 분명히 있을 텐데 ....
아직도 IT로 밥을 벌어 먹고 사는 저에게 또 많은 반성과 또 다른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몇 가지 사건(?) 혹은 사고라 불리울 수 있는 일이 있었네요 ...
구구절절히 그 내용을 쓸 수는 없겠지만, 그렇지만 답답한 마음에 블로그에 몇자 적어봅니다.
흠 우선은 첫 번째 "관계"라는 것 입니다.
인간관계, 고객과의 관계, 업무를 지시하는 관계 ...
그 모든 것이 관계입니다.
물론 프로젝트라는 것이 이 관계의 조절이 잘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에 있어서는 그런 부분이 실패인 것 같네요.
이제 한 일주일 정도 그 관계를 회복하는 단계인데 .. 그래서 아주 실패는 아니겠지만....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은 프로젝트입니다.
두 번째는 업무 지시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의 자세입니다.
흔히 PM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저도 그 위치에 있고, 그리고 무수히 많은 프로젝트에서 그 역할을 수행했왔었는데,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는 그 위치/역할에서의 힘듦을 그리고 힘에 부침을 느낍니다.
사람을 부리는 혹은 사람을 다루는 위치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생각이 조금은 틀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람과 협업을 하는 그래서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에게 많은 부분을 양보하려 했는데,
그 부분이 제 뜻과는 다르게 전달이 되네요.
편의를 봐주고, 업무량 조절을 본인에게 맡기고 했는데,
그런데 그게 결국 발목을 잡네요.
전 사람들이 알아서 일을 했으면 했는데, 그게 아니라 명확한 범위의 일을 지시하고 그 부분을 체크하는 것이 맞다라고 이야기하네요.
프로젝트의 정보와 업무의 정보, 그리고 해야할 일의 범위와 그에 대한 정보를 주면 그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옳다는 제 믿음이 조금은 깨진 듯 합니다.
세 번째, IT를 수행하는 개발자가 무엇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결국의 위의 두 가지 문제의 복합적인 것 일수도 있는데, 전 개발자의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 중의 하나는 생각이라 봅니다.
생각을 하고 내가 조금 고생스러워도 업무를 그저 기계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마인드...
근데 아닌 모양입니다.
스스로 개발자라고 말을 하고 또 그 부분에 있어서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생각보다는 지시를 좋아하네요.
그럼 개발자보다는 코더일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생각은 그렇게 느끼고 앞으로도 IT로 밥벌이를 할랍니다.
암튼 그런 저런 생각을 그리고 반성을 또 한편으로는 말할 수 없는 제 생각을 만들어 주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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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들어오지 못한 블로그인데, 폐쇄를 하기에는 지금까지 들인 조금의 노력이 있어서, 이번 프로젝트가 마무리리 되는 데로 또 다시 작은 노력을 쓰려고 합니다.......
미천한 글이고 그리고 빈약한 블로그이기는 하지만 제 블로그에서 조금의 정보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합니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 역시 행복하게 ... 그리고 대한민국의 IT를 적어도 지금보다는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거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
오늘의 글은 너무 글의 업데이트가 없어서 그냥 끄적임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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