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Governance

[IT Governance 프로젝트] IT Governance 책임과 역할의 명시적 수행

지호랑 지웅이 2009. 3. 10. 10:24

그렇다면 IT Governance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책임과 역할은 무엇인가?

 

쉽게 이야기 하면, 각각의 역할에 맡는 업무 수행 프로세스의 책임을 의미한다.

어떤 역할????

 

IT Governance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역할은 다양한 계층의 역할을 포함할 수 있지만, 가장 간단하게 표현을 하면 대충 세 가지 정도의 계층을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계층은 조직에 맞게 또는 사업의 수행 목적에 맞게 더 다양하고 또 복잡한 구성 체계를 가질 수 있다.

여기서 이야기하고자하는 계층은 그러한 역할 또는 역할 계층을 단순화하여, 보다 쉽게 표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세 가지 계층은 어떤 것인가?

 

위의 세 가지 계층은 단순화 시킨 IT Governance의 계층 구조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각각의 실행 수준을 살펴보자.

 

우선 가장 하위 계층은 업무 수행자(Pratitioner) 계층이다.

이 계층은 실제 업무 처리 담당자라 할 수 있다.

 

IT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조직의 입장에서 보면, 서비스의 실제적인 담당 직원을 의미한다.

 

하나의 프로젝트 관리 체계로 보자면, 프로젝트의 업무(Task)를 수행하는 계층이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업무의 처리이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네트워크의 설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관리라 할 수 있다.

이들은 또한 처리한 업무 결과에 대한 정보 입력, 이력 입력 등의 데이터 생성의 주된 계층이다.

이들이 생산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상위 계층은 물론 경영 계층으로의 가시적인 기획의 관리 정보로도 활용한다.

 

두 번째 계층은 중간 관리자(Manager) 정도로 보면 된다.

이 계층의 주된 역할은 업무 담당자에 대한 업무 할당, 요구되는 업무 처리의 승인 또는 결정 등의 한 수준 높은 단계의 프로세스 책임을 담당한다.

 

프로젝트로 비유하자면 프로젝트 매니저 정도의 의미나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프로세스의 책임과 프로세스의 변경 등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관리한다.

또한 경영층에게 전달되는 Raw Data의 수집과 동시에 업무담당자들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의 생산을 담당한다.

 

이들 역시 의사결정에 참여하지만, 이들은 설정된 목표에 부합되는 실행 단계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기획 단계의 의사결정 역시 참여하지만, 기획 단계의 의사결정의 최종 책임자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실행 단계의 의사결정의 최종 책임 의무를 가질 수는 있다.

 

마지막은 경영층 / 임원 계층(Executive)이다.

 

이들은 모든 정보의 수집된 정보 기반의 의사결정을 수행한다.

또는 IT의 기반 정보를 기반으로 현업의 사업기획에 대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현업과의 부단한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하기도 하며, IT 부서의 모든 책임 / 의사결정의 최종 책임자라 할 수 있다.

 주로 CIO라 보면 될 듯하다.

 

이러한 계층에 의거하여 IT Governance 체계는 유지되고 반복적인 수행활동을 제공한다.

 

IT Governance는 이러한 계층 구조를 통하여 반복적인 정보 기반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고품질의 IT 서비스 제공에 목적이 있다. 이러한 서비스 품질의 향상 / 고도화는 위에 열거한 책임과 역할의 기반 활동을 통하여 수행되며, 결국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통한 정보 기획, IT 부서의 이익 창출로 연결이 된다.

 

그러면 어떠한 부분을 확인하고, 강화해야 안정적인 IT Governance 체계로의 전환 / 수행활동이 진행이 되는가는 아래의 그림을 보면 이해가 좀 더 빠를 것이다.

 

아래의 그림처럼 IT Governance는 반복적인 수행활동을 통한 최적화에 그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가 굉장히 중요하여, 그 과정의 반복적인 패턴의 수행에 그 실행의 방법과 목적이 있다.

 

보자....

 

"제대로 된 일"을 "올바른 방식"으로 "잘 혹은 최적의 방법으로 수행"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IT Governance 수행의 핵심이며, 그 최종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IT Governance의 수행은 최종적으로 최적화되고 자동화될 수 있은 진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IT Governance의 실행 / 수행 체계라 할 수 있다.

 

IT Governance의 체계의 최초 단계인 프로세스의 부재 단계는 이제 IT Governance를 시작하는 단계로 분석과 정의를 통하여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정립된 프로세스의 반복적인 수행활동을 통하여 프로세스의 패턴화 / 체계화를 수행한다. 이러한 프로세스의 체계화가 내재화된다면, 현업을 비롯한 대다수의 조직에 프로세스의 확대 및 전파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사적인(Enterprise) 프로세스의 확대 / 재생산을 진행한다. 이러한 프로세스의 체계화 / 내재화의 진행이 일정부분 완수가 된다면, 이제는 수행하고 있는 프로세스 / 업무의 성과를 측정하고, 이에 대한 품질의 향상과 고도화 계획을 수립하여 다음 단계의 프로세스의 최적화 / 자동화 단계로의 이관을 꾀하는 것이 IT Governance의 발전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세스의 최적화는 위한 IT Governance 구축의 논리적인 구조는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기 바란다.

 

 

 

위의 그림은 논리적인 구종의 일반적인 예다.

물론 정답은 없다.

 

각자의 처한 위치에 맞는 모습으로 변경하고 구축하는 것이 도입 담당자의 역할이 된다.

 

그럼 이번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