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Governance

[EA Governance] IT Governance의 새로운 출발 ...

지호랑 지웅이 2009. 3. 31. 16:21

오늘은 EA Governane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요사이 IT Governance, Security Governance, Data Governance 등 수많은 Governance라는 단어가 남발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고 Governance라는 타이틀을 붙여서 지속적인 IT Governance와의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은 EA Governance가 아닌가 한다.

 

EA Governance는 그럼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가?

일단 EA Governance는 전사의 아키텍처를 효율적으로 설계, 활용 그리고 관리하기 위한 역량 또는 체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전사적인 아키텍처의 활용은 곧 비즈니스 니즈(needs)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역시 IT Governance가 되었건, 아니면 EA Governance가 되었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비즈니스로 귀결이 된다.

그만큼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善이라는 뜻이 될게다.

 

흔히 EA는 TA(Technical Architect), DA(Data Architect), BA(Business Architect), AA(Application Architect)의 역할 구조와 이에 덧붙여 SRM(Service Reference Model), BRM(Business Reference Model), TRM(Technical Reference Model), DRM(Data Reference Model) 등의 모델을 가지고 EA Framework을 구성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구성된 Framework의 구조를 기반으로  표준을 정의하고, 해당 표준에 의거한 아키텍처의 준수를 감시하며, 프로세스를 통한 아키텍처의 지속적인 변화 관리 및 프로세스의 구성으로 활용한다

 

※ 참고1 : 보안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는 SA(Security Architect)라는 역할이 추가되어 운영 또는 활용되기도 한다.

※ 참고2 : ITA와 EA는 동일한 용어로 인식해도 좋을만큼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사용되기도 한다.

 

[EA의 정의]

 

 

[EA의 구성 요소/EA Entity]

 

 

상기 그림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결국 EA는 IT에 관련된 또는 IT 운영 및 관리에 관련된 IT의 전반적인 관리이며, 이에 대한 표준과 품질의 준수를 통하여 동일한 수준의 IT 관리와 활용 체계의 구성을 의미한다.

 

결국 EA Governace란 적극적인 EA의 활용을 통하여 IT Governance 체계의 보다 세밀한 높은 품질의 관리 체계로의 이동/완성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EA의 모델별 역할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구성이 되며, 이에 대한 보다 정밀한 실행 또는 활용이 EA Governance의 완성(활용)이며, 이는 나아가 IT Governance의 체제의 구성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델 및 역할 기반의 EA 활용은 IT Process 전반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하며, 이를 통하여 비즈니스로부터 기술을 포괄하는 큰 틀의 통합 추진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EA와 IT Governance의 관계 때문에 많은 기업 또는 조직에서 EA의 프로젝트/컨설팅 이후에 IT Governance 도입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또한 IT Governance를 위한 기반 중 EA를 기반으로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오늘은 여기서 끝============================================================================================================